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가계신용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978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14조 원 늘었다. 7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전분기 증가폭(14조9,000억 원)보다는 소폭 줄었다.가계신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계대출 잔액은 1,852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23조5,000억 원까지 확대됐던 분기 증가액은 3분기 11조9,000억 원, 4분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