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지급결제 인프라의 중심축이었던 카드업계가 기술과 플랫폼, 수익모델의 삼중 압박에 흔들리고 있다. 애플페이 도입과 스테이블코인 확산, 간편결제 플랫폼의 부상 속에서, 카드사는 생존을 위한 구조 전환과 사업 재편이라는 거대한 숙제를 마주하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카드업계는 애플페이 수수료 이슈, NFC 단말기 교체 부담, 스테이블코인의 결제수단 확장 등 복합적 변화로 기존 수익모델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특히 정부 주도의 지속적인 수수료 인하 정책과 글로벌 빅테크의 플랫폼 중심 생태계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