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경기 부진 등으로 세수 부족을 겪은 정부가 올해 4월까지 한국은행에서 약 71조원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의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받은 '대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정부가 한은으로부터 빌린 누적 대출금은 총 7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확인이 가능한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최대 기록으로, 지난해 보다 10조7000억원 많은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