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창수 기자] 얼어붙은 업황에 고전하는 정유업계가 윤활유 사업으로 수익성 방어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GS칼텍스 국내 정유 4사 1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부진했지만 윤활유 사업 부문에선 흑자를 내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윤활유 사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냉각용 액침 냉각유 분야 등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안정적 수익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가 지난 1분기 정유 부문에서 얻은 합산 영업이익은 총 95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