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부정적 시장환경과 출시 지연 가능성을 고려할 때 공격적인 실적 추정보다는 보수적 접근이 합리적"이라고 평했다.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하락한 1229억원, 영업적자 124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77억원을 하회했다"며 "PC 부문에선 PC배그 트래픽 성장으로 인한 매출 효과와 지난해 12월7일 얼리엑세스된 POE2(패스 오브 엑자일) 매출 효과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POE2는 출시 이후 트래픽이 꾸준히 우하향했으나 매출 안분 인식 효과로 1분기 매출 방어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초 진행된 '사냥의 서막' 업데이트 효과로 트래픽이 반등했으나 이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