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단순한 경고를 넘어 무역 및 외환 정책 전반에 대한 정밀 감시가 시작됐다는 의미다. 특히 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환율 보고서라는 점에서, 향후 한미 통상 마찰의 전초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 외에도 중국·일본·싱가포르·대만·베트남·독일·아일랜드·스위스 등 총 9개국이 이번 보고서에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목됐다.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반기 보고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에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