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미국 정부가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전격 인상하면서, 한국 중소 제조업체들 사이에 초비상이 걸렸다. 예고 없는 관세 폭탄은 대미 수출을 사실상 '중단 수준'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심지어 중국의 글로벌 덤핑 여파로 미국 외 지역까지 수출 절벽을 겪는 이중·삼중의 위기까지 겹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미국은 철강·알루미늄 품목에 기존 25% 관세를 50%로 인상했다. 단 3개월 만에 두 배로 오른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급발진' 관세 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