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준혁 기자] “조선소 곳곳에서 수주가 살아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선박블록 전용 보관 공간의 수용 능력이 초과돼 이처럼 도크 주변, 야드 내 곳곳에 선박블록이 놓아져 있는 것은 물론 5척의 배를 동시에 댈 수 있는 안벽이 채워진 것도 2021년 투자 유치 이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풍경입니다."바다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야드를 안내한 회사 관계자는 완연해진 봄날의 날씨처럼 기대에 들뜬 표정으로 이 같이 말했다. 실제 기자가 3년 전 먼 발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