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에 불이 붙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이 불과 2주 만에 1조5000억원 넘게 늘고 20·30세대 중심으로 '패닉 바잉'(공황 구매) 현상이 고개를 들었다. 오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가 시행됨에 따라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은 물론 서울 외곽 노도강(노원·도봉·강북)까지 실거래 신고가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