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전시현 기자] 내년 ESG 공시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신뢰성’이라는 새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시장에서는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논란과 함께 데이터 수집 구조의 근본적 한계가 드러나며 ESG 정보 전반에 대한 불신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 번 기록되면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해결책이자 '구원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워싱 급증···기업 신뢰도 바닥올해부터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이 본격 시행되고 내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