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준혁 기자] 중형 조선사조차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한 지 오래인 벌크선의 건조에 국내 조선사들이 다시 뛰어들도록 선·화주, 선급, 기자재업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공론화됐다. 성창경 HD현대중공업 상무는 최근 개최된 ‘한국선급 창립 65주년 기념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벌크선은 석탄, 양곡, 철광석, 사료, 일반 기계류 등 포장하지 않은 화물을 운송하는 선박을 말한다.성 상무는 “벌크선은 물론 현재 중국 조선소에 수주를 거의 빼앗긴 탱커(유조선), 피더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