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 요구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입점 점주·고용직원 등 피해자들은 물론 국회까지 김 회장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있지만 별다른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김병주 회장은 최근 국회를 찾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을 비공개 면담했다. 당초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이 1조원 이상의 사재 출연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MBK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