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선두주자 테슬라가 유럽 시장에서 연이은 부진을 겪고 있다. 26일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5월 신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8% 감소해 1만3,863대에 머물렀다. 이는 테슬라가 5개월 연속 유럽에서 판매 감소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도 1.8%에서 1.2%로 크게 떨어진 것을 뜻한다.반면 같은 기간 유럽 전기차 시장 전체 등록 대수는 27.2% 증가하며, 시장 성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테슬라는 성장의 흐름과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