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7월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약 100개국이 오는 8월 1일부터 최소 10% 이상의 대등 관세(equal tariffs)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발표했던 123개국보다 축소된 수치다. 다만, 베센트 장관은 현재 다수의 국가들과 협상이 진행 중이며, 7월 9일 유예 기한 만료 전까지 추가 무역 합의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9일 발표한 고율 관세의 집행을 90일간 유예하며 협상의 여지를 남긴 바 있다. 이 유예 기간은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