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선박에 대한 탄소비용 규제는 더 이상 먼 위협이 아니다. 이미 해운 및 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연합이 주도하고 있는 EU 배출권 거래 시스템(ETS)과 연료표준제(FuelEU Maritime)로 세계 해운업체들은 2025년에만 약 61억달러의 탄소비용을 추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금년 4월에 결정된 IMO의 온실가스 연료 온실가스 집약도(GFI) 측정 규제가 2027년에 발효돼 2028년부터 탄소비용을 부과할 예정이어서 선박에 대한 탄소비용을 더욱 크게 늘어날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