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6,700억원 규모의 당진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 2단계 확장 사업을 사실상 강행하면서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이들은 “탄소중립 시대에 역행하는 무책임한 투자”라며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8일 충남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등 시민단체는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 LNG 2단계 확장 사업은 이미 시대착오적이며, 향후 좌초자산으로 전락할 것이 뻔한데도 가스공사는 책임 있는 검토 없이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정진 당진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