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수도권 집값 상승과 가계대출 급증 등 불안한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 인하에 제동을 걸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이창용 총재 주재로 열린 2025년 7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5월 인하에 이어 또다시 금리를 낮춰 시중에 돈이 더 풀리면 이미 최근 수개월간 오른 수도권 집값과 가계대출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동결 결정은 앞서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 효과 및 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 경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