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미국 상무부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중국산 흑연에 대해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 이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등 불공정 무역 관행을 겨냥한 조치로 향후 배터리 공급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결정은 오는 12월 5일까지 내려질 예정이다.18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미국 흑연 생산업계의 대표 단체가 제기한 청원에 따라 시작됐다. 이들은 중국 기업들이 자국 내에서 과도한 보조금을 받고 저가 덤핑 수출을 하고 있다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