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한국을 비롯한 68개국에 대한 상호관세 협상안 행정명령은 8월7일부터 발효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발효된 '관세율 0%'의 한미 FTA는 사실상 종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간 한국은 FTA로 대미 수출품에 관세가 적용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최소 15%의 관세를 부담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협정을 계기로 한미간 우호관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는 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