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일시 주춤했던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 확대 기조 등이 투자심리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제개편안 발표 직후인 8월 1~4일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배당 ETF 28개 종목에서 총 72억원을 순매도하며 올해 처음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요 배당 ETF들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PLUS 고배당주 ETF는 고점 대비 9.1% 하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