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둔화와 글로벌 무역전쟁 심화로 기업대출 확대 요구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금융시장 접근성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은행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데 반해 엄격한 건전성 규제로 인해 은행들이 기업대출 확대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1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요 5개 시중은행(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의 기업대출은 830조3409억원에 달했다.세부적으로는 중소·중견기업 대출이 668조8464억원으로 전체의 약 80.53%를 차지해,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