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한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온 기획재정부가 내년 1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08년 폐지된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가 부활한다. 이번 개편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권한 분산 정책의 일환으로, 기재부의 예산 기능을 떼어내고 장기 경제 기획 역량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은 다시 재경부로 소속된다.이번 개편안은 더불어민주당, 정부, 대통령실이 함께 확정한 것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핵심은 기획재정부의 분할이다. 정부는 특정 부처에 집중된 기능과 권한을 분산·재배치해, 기후위기와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