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지난 2021년 투자한 정석기업 지분을 한진칼에 매각하면서 해당 투자가 한진그룹 오너 일가의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파킹딜’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대주주 측인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이용한 행위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려아연 측은 `투자는 법적으로 문제없었고 수익률도 일정 수준 확보됐다`며 정당한 경영 판단이었다고 반박하고 있다.투자 구조와 회수… ‘정상 거래’ vs ‘파킹 딜’ 고려아연은 지분 99.2%를 출자한 사모펀드(저스티스 1호 펀드)를 통해 한진그룹의 부동산 임대 계열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