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전력기술 선도시장인 유럽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강조한 AI시대에 대한 대비가 유럽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송전기업 '스코티쉬 파워'(Scottish Power)와 850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400kV 초고압변압기는 스코틀랜드 내륙 및 해안 풍력단지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도심까지 안정적으로 송전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