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SC제일은행 영업점 하청 경비원들이 또다시 제때 임금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드러난 임금 분할 지급 문제는 단순 하청업체의 운영 미숙을 넘어, 원청 관리·감독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하청 경비원들은 정기 급여일이던 지난 10일 월급의 절반가량인 90여만원만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월급명세서에는 전액이 지급된 것처럼 적혀 있었지만, 실제 입금액은 달랐다. 경비원들이 항의하자 업체 측은 “15~19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