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그룹의 고용 지형도가 뚜렷하게 갈라지고 있다.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삼성과 현대차는 꾸준히 인력을 늘린 반면, LG와 SK는 오히려 고용 규모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 전문기관인 한국CXO연구소가 18일 발표한 ‘2020~2024년 국내 주요 4대 그룹 계열사 고용 변동 현황’에 따르면, 전체 고용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그룹별 명암은 뚜렷했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직원(해외 인력 제외)을 기준으로 집계됐다.4대 그룹의 국내 전체 고용은 2020년 69만8,526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