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해외법인에서 약 4000억원의 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증권사가 설치한 해외현지법인 70곳의 순이익은 4002억원으로 전년 1566억원 대비 15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15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 7.3%에 달하는 수준이다.해외점포 이익 증가는 지난해 채권중개와 상장지수펀드 관련 업무 등 트레이딩 업무 이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국내 증권사의 현지법인 70개 중 54.3%인 38개사는 이익을 냈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