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 완화, 재건축 기대감이 맞물리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년 만에 1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한 배경에는 가계대출 증가세도 있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3월 거래량은 1만4건으로 1만건이 넘었다. 이는 2020년 7월 1만1154건을 기록한 이후 4년8개월 만이다. 강남·서초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고가 지역에서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