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가 부동산 시장의 뇌관으로 노출된 가운데 한 국책연구기관이 자기자본비율을 20%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지역 건설사에선 보완 정책이 추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22일 공개한 ‘부동산 PF 자본확충의 효과와 제도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PF 사업장은 시행사가 총사업비의 3% 수준만 자기자본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시공사 보증에 의존해 금융기관 대출을 받고 있다. 그만큼 금리가 급작스럽게 오르면서 경기가 침체할 경우 ‘시행사→시공사→금융사’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