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인공지능(AI) 시대 패권을 두고 삼성과 SK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삼성은 대형 M&A와 공격적 투자로 AI 중심의 수직 통합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SK는 리밸런싱을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AI라는 목표는 같지만 상반된 행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에만 3조원 안팎의 실탄을 투입하며 인수합병(M&A)을 단행했다. 최근 글로벌 오디오 기업에 이어 공조 업체까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판단되는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