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나라 기자 | 국내 간편지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카드사 자체 채널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소비자는 여전히 신용카드를 활발히 쓰고 있음에도 결제 경험의 주도권은 핀테크·빅테크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1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는 일평균 3378만건, 1조 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1.4% 늘었다. 그러나 서비스 제공자별 비중을 보면 전자금융업자는 49.6%에서 55.1%로 확대됐고 스마트폰 제조사도 23.9%를 유지했다. 반면 금융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