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의 무게중심이 은행권에서 비은행권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전 세계 금융서비스의 절반가량이 이제 ‘은행이 아닌’ 주체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며 금융시장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고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43%에 불과하던 비(非)은행 금융의 비중은 2023년 기준 약 50%로 확대됐다.5일(현지시간) IMF는 이를 “금융 권력지형의 분수령”으로 규정했다.IMF가 지목한 비은행 성장 동인은 다섯 가지다. △국채 등 채권시장에서 알고리즘·초단타 비은행 거래사가 유동성을 공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