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별세한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은 고려아연을 세계 최고 비철금속 기업으로 키워낸 주역이다. 제련산업 불모지이던 대한민국을 비철금속 강국으로 도약시킨 장본인이다. 최 명예회장은 1941년 황해도에서 봉산에서 고 최기호 고려아연 초대회장의 6남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60년 경기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학사와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최 명예회장은 미국 생활을 마치고 1973년 10월 귀국해 영풍광업에서 재무·회계업무를 도맡았다. 이후 정부의 중화학 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