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최근 3년간 우리 기업의 상표가 해외에서 무단으로 선점된 사례가 2만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피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상표 보호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동만 의원이 지식재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외에서 우리 기업의 상표가 무단으로 선점된 건수는 총 2만1210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중소기업 피해가 9412건(44%), 중견기업 피해가 2475건(12%)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