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 인도법인(LG Electronics India Limited)을 상장시키며 세계 최대 인구 시장이자 고성장 신흥국인 인도에서 '국민 기업(National Brand)'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공식화했다.이번 상장은 단순한 해외 자회사 IPO가 아니라, LG전자의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전략을 현실화한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1,140루피(한화 약 1만8,000원)로 결정됐으며, 주식배정 경쟁률은 54배에 달했다. 이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