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국내 원화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받았다. 2022년 인수 협상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바이낸스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업비트·빗썸 중심의 국내 시장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5일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바이낸스는 2023년 고팍스 지분 67.4%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했지만, 금융당국이 임원 승인 절차를 보류하면서 발이 묶여 있었다. 이번 승인으로 바이낸스는 고팍스를 통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