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 불공정 거래로 제재를 받은 기업들에 3조 원이 넘는 금융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운영 중인 ‘히든챔피언’ 제도가 사실상 ‘불공정 기업 지원책’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 8월까지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286개 기업 중 56개사(약 20%)가 과거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출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