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소미연 기자】 한화오션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032% 급증하며 쾌속 순항을 보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9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의 호실적은 2022년부터 시작된 조선 빅사이클(초호황기)에 따른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 증가 효과로 풀이된다. 선박 수주 계약은 통상 선수금을 적게 받고 인도 대금을 많이 받는 ‘헤비테일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