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피 지수가 4000포인트를 돌파하고, 코스닥 지수도 900선을 넘어서는 등 증시가 활황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환사채(CB) 투자금의 이탈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주 중심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탈된 자금 상당수가 코스피 시장으로 이동하거나 일부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형주의 인수합병(M&A)에 쓰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10월 들어 이날까지 'CB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풋옵션, 조기상환 청구) 공시 건수는 3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