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농협·새마을금고·수협 등 상호금융권이 수익성 악화와 예금 이탈의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정부가 내년부터 상호금융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 인하와 예금 비과세 축소를 시행하기로 하면서다. 이미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 수익 둔화와 자금 유출 리스크가 겹치며 내년 경영 환경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중도상환수수료 인하…수익성 하락 불가피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신규 대출에는 ‘실비용 산정 기반’의 중도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