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홋카이도에 'HVAC 테스트 랩' 설립…글로벌 공조시장 정조준한 '기후 기술·신뢰성 경영' 강화
삼성전자가 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시설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설립했다. 겨울철 영하 20도 이하의 혹한과 월 적설량 1m를 넘는 극한 기후를 활용해 냉난방 핵심 기술을 실험·검증하려는 것이다.이번 조치는 '기후 내성(耐性)'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혹한 실험기지로 기술 신뢰성 검증아사히카와는 일본 최북단 내륙 분지에 위치한 대표적 한랭지다. 삼성전자는 이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