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가 기존 브로커리지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IB·트레이딩·연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생존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동산 PF 충격이 장기화된 데다 고금리 변동성 속 수익 기반이 흔들리자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주요 증권사들이 실적 반등과 함께 조직 개편, 해외사업 확대 등 체질 개선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흐름이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641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을 기록했다. 연환산 ROE는 10.9%를 나타냈다. 해외법인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