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평양 무인기 사업과 관련해 전산장비 폐기, 비상장기업 지분 매입, 퇴직 임원 자문료 지급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권력형 비리로 주장한 가운데 KAI 측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어 파문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29일 박 의원에 따르면, KAI는 이른바 ‘평양 무인기 작전’으로 불리는 무인기를 한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해 국방과학연구소에 납품했다. 해당 무인기는 소위 ‘라벨 갈이’를 거쳐 국과연을 통해 드론작전사령부로 전달됐는데, 이 과정이 통상적인 무기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