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부문의 본격 회복세와 스마트폰·가전 등 세트사업의 안정적 실적이 맞물리며 'AI 슈퍼사이클'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조1천억 원, 영업이익 12조2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7% 증가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반도체, HBM3E·서버 SSD로 사상 최대 실적반도체(DS) 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