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국내 완성차와 부품업계의 대미 수출 및 현지화 전략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30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며 “협상 문안과 팩트시트가 모두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무역 합의 이행을 위한 법안 제정 절차에 맞춰 새 관세율이 적용될 전망이다. 인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