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산림조합이 운영 중인 전국 전기차 충전소가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충전소 12곳 모두 화재 진화장비를 갖추지 않았고, 과충전 방지장치조차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림조합 부지 내 전기차 충전소 12곳 중 단 한 곳도 화재 진화장비를 구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충전기의 안전장치 설치율 또한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