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미국 전기차(EV) 시장이 성장 국면을 벗어나 조정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전기차의 수요 둔화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생산·수출 구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시장의 전기차 판매는 8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하며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기차 판매 비중은 전체의 7.8%로 전년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가 각각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