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자원 무기화'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과거 '산업의 쌀'로 불리며 자유무역의 혜택을 누리던 핵심 광물들이 이제는 국가 간 패권 경쟁의 '탄환'이자 상대방의 숨통을 조이는 '목줄'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의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에게 과도한 중국 의존도는 더 이상 경제성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고 있다. 희토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상황과 위기에 대해 진단하고 극복방안을 모색해본다.[편집자주]위기감은 타개책을 찾게 만들었다. '제2의 요소수 사태'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