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최근 몇 년간 보여준 경이로운 성장은 젠슨 황(62·사진) 최고경영자(CEO)에게도 매우 기쁜 소식이었다.엔비디아는 2023년 시가총액 1조달러(약 1444조3000억원)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붐 속에서 엔비디아는 꺾일 줄 모르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지난해 7월 엔비디아는 기업 역사상 최초로 시총 4조달러 고지를 넘어서기도 했다.지난해 10월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이르러 엔비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황 CEO는 1993년 동료 엔지니어 크리스 말라초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