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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소녀가 남의 집에서 테니스로 버티는 이야기야.
윤심경 감독의 데뷔작 '캐리어를 끄는 소녀'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양부모에게 버려진 영선이 테니스 파트너로 수아네 집에 머물며 가족의 조각이 되려는 과정을 담았어. 배우 최명빈과 문승아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어.
흔한 신파를 덜어내고 계급과 소속감이란 주제를 스포츠에 건조하게 녹여내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대.
너는 가장 기억에 남는 청춘 성장 영화가 있어?
(출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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